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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돈 버는 날 크게보기

오늘은 용돈 버는 날

용돈을 똑똑하게 불리기 위한 첫걸음
저자

연유진

저자

간장

발행일

2022-12-16

면수

175X240

ISBN

112

가격

9791161725376 73320

가격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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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독자에 선택을 받은 《오늘은 용돈 받는 날》 후속작!
이번에는 용돈을 똑똑하게 불려 보자!
준호는 오늘부터 용돈을 계획적으로 관리하려고 마음먹었어요. 친구 현우는 그런 준호에게 쉽지 않을 거라며 준호의 자존심을 긁었죠. 준호는 현우의 말에 약이 올라 “누가 돈을 더 많이 모으나 시합해 보자!”라고 외쳤죠. 그렇게 두 사람은 돈 모으기 시합을 하게 돼요. 시합은 시작되었지만, 준호는 돈을 쓰지 않는 것이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준호가 이 시합에서 현우를 이길 수 있을까요?

올바른 소비 습관과 용돈 관리법을 알려 준 생활 동화 《오늘은 용돈 받는 날》의 후속작이에요. 이번에는 용돈을 가지고 돈을 불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 줘요. 오랜 시간 경제 전문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던 작가는 이렇게 말해요. ‘소비만 알고 생산을 잘 모른다는 건 경제의 반쪽만 보고 있다는 뜻’이라고요. 《오늘은 용돈 버는 날》에는 3학년 준호가 생산을 통해 돈을 버는 이야기가 나와요. 또한 투자에 대해 알아보고 번 돈으로 직접 주식 투자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생산과 소비 대해 정확히 알고 돈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해 봐요!

생산이 뭐예요? 나도 돈을 벌 수 있나요?
주식을 어린이도 할 수 있다고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돈의 진정한 가치와 흐름!
이 책은 초등학교 3학년인 준호가 친구 현우와 돈 모으기 시합을 벌이면서 생기는 일을 담았어요. 준호는 용돈을 받아서 돈을 쓰는 법만 알았어요. 그러기에 돈을 쓰지 않는 것이 너무 힘들었죠. 결국 준호는 시합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 돈을 벌어 보겠다고 생각했어요. 중고 장터 앱에서 필통을 팔아 돈을 번 준호는 안 쓰는 물건을 ‘판매’해서 돈을 벌어 보기로 합니다. 친구 다경이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알뜰 장터에 참가하여 ‘준호네 가게’를 운영해요. 그리고 열심히 모은 돈을 ‘주식’에 투자해 또 다른 가치를 생산하는 데 도전하지요. 이 과정을 통해서 준호는 돈의 가치와 흐름을 깨달아 갑니다. 

돈의 가치와 흐름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 주는 것이 좋을까요? 작가는 말합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경험이 훨씬 중요하다.’ 돈을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쓰고 모으는지 익히는 것은 핵심만 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경험으로 알아 가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거나, 준호처럼 중고 장터 앱에 안 쓰는 물건을 팔아 볼 수도 있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준호가 해 본 것처럼 어린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실제로 해 보길 바랍니다. 
 
재미있는 구성으로 경제를 쉽게 배워 보아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어요. ‘계산해 봐요’ 코너는 이야기 속에서 나오는 최종 금액이 어떤 과정으로 산출되었는지 그 계산식을 보여 줍니다. ‘생각해 봐요’에서는 가게에서 세일을 하는 이유, 1+1 행사 상품의 진실, 돈을 모으는 세 가지 방법 등 이야기 내용과 관련하여 조금 더 깊이 생각할 거리를 전합니다. 또한 ‘쉬어 가요’는 동화와 다른 구성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며 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나면 아이들은 자신의 경제관념이 한 뼘 더 자라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합리적으로 쓸 수 있는지, 돈을 계획적으로 쓰고 모으는 재미를 알게 되고 실전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읽고, 경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책 《오늘은 용돈 버는 날》로 우리 아이들을 즐거운 경제생활의 세계로 안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