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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 크게보기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6
저자

석혜원

저자

유남영

발행일

2010-06-11

면수

173*228

ISBN

180

가격

9788974746506

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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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경제를 뒤흔드는 돈의 두 가지 얼굴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돈은 가장 좋은 하인이며 가장 나쁜 주인이다”라고 했다. 이 말은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하인도 주인도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옛날, 돈이 처음 만들어지게 된 이유는 물품을 사고파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오늘 날의 돈은 경제의 핵심이며 경제 흐름에 있어 정말 다양하고 복잡한 역할을 담당한다.
얼마 전 그리스에서 퍼진 경제 위기로 유럽의 공통 화폐인 유로화의 가치가 폭락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지난 해 뉴욕발 경제 공황처럼 또 한 번 세계 경제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리스의 경제 악제가 왜 세계 시장을 뒤흔드는 걸까?
그것은 그리스의 악제는 유럽 전반의 경제에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유럽은 얼마 전 유로화라는 통합 화폐를 만들어 함께 사용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만일 그리스가 옛날처럼 자신들의 화폐 \'드라크마\'를 사용했다면 그리스의 경제 악화가 이렇게까지 세계 경제에 큰 파장을 몰고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의 화폐를 사용하는 이상 그리스의 경제 악제는 이제 그리스만의 문제가 아니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로 시작된 유렵의 경제 불안이 왜 세계를 뒤흔드는 것일까?
이 해답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돈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으며, 어떻게 미국의 달러화를 국제 기준화폐로 사용하게 되었으며, 각 나라의 환율이 어떠한 기준으로 정해지게 되었는지 등 화폐의 역사와 흐름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경제 용어 중심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체계적이고 글로벌적인 경제 습관을 키워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각 나라의 돈에 얽힌 역사와 특징 등을 알아보며 자연스럽게 돈과 경제 그리고 문화의 상관관계에 대해 익히게 될 것이다.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놀라운 돈 이야기!

“미국 달러화가 왜 국제 기준통화가 된 걸까?”
“유럽은 왜 유로화를 만들었을까?”
“화폐 개혁은 왜 하는 걸까?”
“경제가 불안하면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많이 접해 봤던 이야기, 궁금했지만 누구도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 밖에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경제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었다.
그동안 알기 쉽고 재미있게 경제 이야기책을 써 왔던 석혜원 선생님이 진정한 경제 박사가 되려는 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의 경제 이야기’를 경제의 혈액이라고 하는 ‘돈’을 통해 들려준다. 혈액이 사람의 몸을 골고루 돌아야 몸이 건강해 지듯, 돈 또한 한곳에 정체하지 않고 지구촌 곳곳을 돌아야 하며,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돈의 혜택을 누리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석혜원 선생님을 따라 한바탕 세계 여행을 하고 나면 어느새 세계의 경제 흐름은 물론 올바른 돈의 사용법과 돈의 전쟁이라 할 수 있는 환율과 국제 무역 등 국제 경제 흐름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