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감각적인 꼬마 예술가에게 선사하는
우리 아이 첫 번째 예술 교양서 시리즈 <예술 쫌 하는 어린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길러 주는 <예술 쫌 하는 어린이> 시리즈입니다. 세계적인 현대 건축가들과 그들의 기발한 생각으로 지은 건축물들을 담은 《생각하는 건축》이 첫 번째 권으로 이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제품을 소개하는 《상상하는 디자인》, 20세기 예술의 지평을 넓힌 현대 미술가들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한눈에 만나 보는 《꿈꾸는 현대 미술》, 최근 150년 동안의 패션의 역사 중에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의 아찔한 작품을 보여 주는 《표현하는 패션》, 놀랍도록 풍부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세계의 정원을 소개하는 《아이디어 정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디자이너, 예술가, 조경가의 아이디어가 탄생한 순간과 마주하고 나면 보다 열린 사고를 할 수 있고, 예술적 감각이 자라날 것입니다. 각각의 작품들을 꼼꼼하게 살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정밀하게 표현한 일러스트를 마련하였고, 관련된 정보가 그림 기호와 주석으로 보기 쉽게 두었습니다. 미래의 건축가와 디자이너,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각으로 지은 집 《생각하는 건축》,
상상을 뛰어 넘는 디자인 《상상하는 디자인》,
액자 밖으로 나온 현대 미술 《꿈꾸는 현대 미술》,
나를 표현하는 패션 《표현하는 패션》,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정원 《아이디어 정원》
《생각하는 건축》에서는 커튼으로 벽을 만든 집, 모래주머니를 쌓아 지은 집, 거품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집 등 이렇게도 집을 만들 수 있다니 하며 놀랄 기발한 건축을 소개합니다. 각 건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무엇에 영감을 얻었는지를 살피다 보면 현대 건축의 동향은 물론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독창적인 감각을 익힐 것입니다. 《상상하는 디자인》에서는 최근 150년 동안의 세계적인 디자인 제품들과 디자이너들을 소개합니다. 전 세계에 가장 많이 팔린 의자부터 문어 모양의 오렌지 즙 짜는 기구, 당나귀 책장처럼 최신 아이디어 제품까지! 유쾌하고 정교한 그림으로 디자인 제품의 구조와 기능을 알려 줍니다. 《꿈꾸는 현대 미술》에서는 세계적인 현대 미술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변기를 예술 작품이라며 전시한 마르셀 뒤샹부터 4분 33초 동안 아무것도 연주하지 않은 파격적인 예술가 존 케이지, 거대한 협곡을 만든 마이클 하이저, 코요테와 함께 지낸 요셉 보이스, 거대한 산을 움직인 프란시스 알리스, 똥 만드는 기계를 만든 빔 델보예 등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것입니다. 《표현하는 패션》에서는 패션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패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코코 샤넬, 이브 생 로랑, 파코 라반, 비비안 웨스트우드, 장 폴 고티에, 레이 카와쿠보, 빅토르 호스팅과 롤프 스노에렌 등 현재까지도 영향력 있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볼 수 있지요. 《아이디어 정원》에서는 전 세계 42개의 멋진 정원들과 조경 건축들을 소개합니다. 캠핑카를 개조해 만든 이동 정원, 독이 있는 식물들만 가득한 포이즌 가든, 하늘에 떠 있는 바빌론의 공중 정원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세상의 다양한 정원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세계 곳곳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보고나면 예술이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울 수 있는지 하며 놀랄 것입니다.
《생각하는 건축》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글·그림
폴란드 출신의 부부 작가로 바르샤바 국립 미술원에서 그래픽을 공부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누가 누구를 먹나》 《지구촌 문화 여행》이 있습니다. 2010년 볼로냐 라가치 상과 2013년 프리모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찬중 추천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06년 제 10회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 대표 건축가로 초청되었으며, 같은 해 중국 베이징 국제 건축 비엔날레에서는 ‘주목받는 아시아 젊은 건축가 6인’에 선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경희대 건축대학원 초빙 교수이자 더 시스템 랩의 대표이고, 작품으로는 폴스미스 플래그십 스토어, 래미안 갤러리, KHVatec 사옥, 현대백화점 어린이 체험 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상상하는 디자인》
에바 솔라슈 글
폴란드에서 예술사를 공부했고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책이 첫 번째 책입니다.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그림
폴란드 출신의 부부 작가로 바르샤바 국립 미술원에서 그래픽을 공부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누가 누구를 먹나》 《지구촌 문화 여행》이 있습니다. 2010년 볼로냐 라가치 상과 2013년 프리모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상규 추천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디자이너와 큐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 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의자의 재발견》 《어바웃 디자인》 《착한 디자인》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사회를 위한 디자인》 등이 있습니다.
《현대 미술》
세바스티안 치호츠키 글
1975년에 태어나, 사회학자, 큐레이터, 예술 평론가로 현재 바르샤바 국립 현대 미술관의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52회 베니스 비엔날레 폴란드관에서 모니카 소스노프스카전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그림
폴란드 출신의 부부 작가로 바르샤바 국립 미술원에서 그래픽을 공부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누가 누구를 먹나》 《지구촌 문화 여행》이 있습니다. 2010년 볼로냐 라가치 상과 2013년 프리모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주은 추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덴버대학교에서 서양 미술사 석사 학위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현대 미술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문화 콘텐츠 학과 교수로 활동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미감》 《그림에, 마음을 놓다》 《그림이 톡, 생각이 아하!》 《당신도, 그림처럼》 《다, 그림이다》(공저)가 있습니다.
《표현하는 패션》
카타지나 시비에작 글
미술사를 공부했고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일간지 <가제타 비보르차>의 여성 섹션인 <하이힐>에서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코너를 담당하고 있지요. 쓴 책으로는 폴란드의 젊은 화가들을 소개하는 《위험한 붓들》(Najgro z′niejsze p dzle)이 있습니다.
카타지나 보구츠카 그림
1985년에 태어났습니다. 어린이책 《트랄랄린스키 아저씨》(O Panu Trara lin ′ skim)로 폴란드에서 2010년 올해의 책 후보에 올랐고, 2013년 남이섬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년에는 요리를 주제로 한 워크북으로 볼로냐 라가치의 북&시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이디어 정원》
에바 코와친스카 글
조경가. 바르샤바의 농촌 경제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영국에서 조경 디자이너로 몇 년 동안 일했습니다. 《아이디어 정원》은 에바 코와친스카의 첫 번째 책입니다.
아담 부이치츠키 그림
화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 카토비체의 미술원을 졸업했습니다. 2012년 ‘좋은 디자인 책’ 상을 수상했습니다. 벽화 작업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예술 쫌 하는 어린이〉 전5권
이지원 옮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폴란드 어를 공부하고 폴란드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역사를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며 어린이책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은 《눈》 《두 사람》 《블룸카의 일기》 《알록달록 오케스트라》 《색깔 마법사》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주머니 속에 뭐가 있을까》 등이 있습니다.
《생각하는 건축》은 건축가인 나에게 대단한 자극을 주었습니다.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은 말할 것도 없고, 신기한
세계 건축물들과 그에 대한 간결하고 논리적인 해석도 매우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는
건축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미래의 건축은 사람들에게 안전과 편리성 외에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생각하는 건축》은 좋은 상상력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김찬중 (더 시스템 랩 대표, 경희대학교 건축대학원 초빙 교수)
현대 디자인에 큰 역할을 한 거장부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디자이너까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그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책을 만나 반갑습니다.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고, 디자이너들이 많은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어 더 나은 삶을 만들려고 고민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상상하는 디자인》은 유익한 내용을
쉽게 풀어내어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김상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과 교수)
예술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생각을 저 멀리 우주 밖으로 던져 버릴 책입니다. 《꿈꾸는 현대 미술》에서는
20세기 현대 미술의 대표 작품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감각적인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도무지 나갈 문을 찾기
어려운 미로 같은 집, 아무것도 찍히지 않은 사진, 공원에 소풍가는 일, 심지어 똥을 만드는 기계까지! 기상천외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보다 보면 “나도 해 봐야지!” 하는 마음이 절로 들 거예요.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