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시’가 어디냐고 묻는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책!
실제 생활 속 글을 바탕으로 사회 개념과 문해력을 함께 키우는 문해력 입문서
아이들은 매일 수많은 글을 마주하지만, 그 안에 담긴 사회적 의미까지 정확히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출입 금지’, ‘중식 제공’, ‘예선 투표’, ‘감염병 주의’처럼 뉴스나 공지, 안내문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도 초등학생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천 시’가 어디냐고 묻는 초등학생을 위한 똑똑한 사회 문해력》은 바로 이런 오해에서 출발한 책입니다. 실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글을 익숙한 상황에 빗대어 설명하면서, 단어의 뜻을 외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의미를 유추하고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가정 통신문, 카드뉴스, 안내문, 기사 등 실제 텍스트를 직접 읽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어휘력은 물론 사고력과 판단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자주 등장하는 한자어와 사회 개념어의 의미를 짚어 주고, 친구들 사이의 대화 속 오해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맥락 이해력과 추론력도 자연스럽게 길러 줍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교실 밖의 현실과 연결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읽기의 새로운 재미를 알려 주고,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 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이 책은 아이가 글을 읽고 넘기는 데서 멈추지 않고, 글의 의미를 파악하고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 ‘사회적 독해력’을 키우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과목별로 키우는 생활 밀착형 문해력, 하루 2쪽 한 달 완성!
《똑똑한 사회 문해력》은 《똑똑한 과학 문해력》과 함께 시작하는 〈똑똑한 문해력〉 시리즈의 첫 책으로, 교과서 속 정보에 머무르지 않고 실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글을 바탕으로 문해력과 사고력을 함께 길러 주는 새로운 읽기 훈련서입니다. 초등 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선별한 최신 뉴스 기사, 공공 안내문, SNS 콘텐츠, 카드뉴스, 가정 통신문 등 아이들이 실제로 마주치는 글을 풍부하게 담았으며,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연관 단어까지 함께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하루에 딱 두 쪽씩, 한 달이면 완독 가능한 분량으로 설계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는 습관을 들이기에 적합합니다. 다양한 생활 속 글을 읽고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며, 문장의 맥락까지 스스로 유추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낯선 표현도 자신 있게 읽어 내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대로 읽는 습관’으로 이어지며,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힘, 더 나아가 자존감까지 함께 키우게 됩니다.
특히 초등 사회와 과학 교과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다소 낯선 개념어들을, 교과와 연계된 흥미로운 지문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으며, 배경지식과 시사 상식, 진로 교육, 동기 부여 요소까지 두루 갖추어 교과 지식과 교양 지식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학습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문해력 진단 테스트’도 수록되어 있어, 우리 아이의 읽기 이해 능력을 확인하고 성장의 방향을 잡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아이에게 생활 속 문해력을 길러 주고 싶다면, 가장 먼저 만나야 할 책입니다.
읽기·이해 능력을 평가하는 진단 도구,
문해력 시험에 대비한 〈똑똑한 문해력〉 시리즈
<똑똑한 문해력> 시리즈는 문해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 생활 밀착형 훈련서입니다. 교과서 밖에서 접하는 실생활의 다양한 글을 바탕으로, 아이가 실용적인 독해력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 속에서 의미를 유추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책은, 자신의 이해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문해력 진단 테스트’도 함께 수록해, 최근 강조되는 읽기·이해 중심 평가에도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자 평가의 핵심입니다. 〈똑똑한 문해력〉 시리즈는 교과 지식과 실생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아이가 세상을 스스로 해석하고 자신 있게 사고하며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일상 속에서 차근차근 다져진 문해력은, 시험이나 다양한 평가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실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글쓴이 김수현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22 독서교육 부문 서울시 교육감 표창을 받았고 MBC <공부가머니>에 초등 교육 전문가로 출연하였습니다. 2024 서울시 교육청 초3, 4 문해력, 수리력 교육자료 개발 위원, 2025 서울시 교육청 초5, 6 문해력, 수리력 교육자료 개발 위원 외 다수의 문해력 연구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자녀 교육서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듣는 독서로 완성하는 공부 내공》, 《온 가족 책 읽기 혁명》와 어린이 워크북 《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떼기》, 《한 권으로 끝내는 받아쓰기》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린이 김푸른
뜨개질과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근엔 농구에 발을 살짝 들였습니다.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그림을 그립니다. 아티스트 커뮤니티 아크(AC)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창작 모임 사파(SAPA)에서 친구들과 만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달빛초등학교 귀신부》, 《상우가 없었다면》, 《우리 곁에 있어야 할 법 이야기》, 《지금부터 하면 돼!》, 《내가 만드는 사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